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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망 밖 중증 정신질환자 33만명...전국에 24시간 응급개입팀 만든다
진주 아파트 방화·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(42). [연합뉴스]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ㆍ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(42)처럼 관리망 바깥에 있는 중증 정신질환자가 33만명에 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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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원 위기 경기도립정신병원, 공공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
만성적자로 폐원 위기에 몰렸던 경기도립정신병원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된다. 정신과 전문의 3명과 내과 전문의 1명 등 4명의 전문의가 배치돼 환자들을 24시간 돌보고 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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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부터 난임치료 연령제한 폐지, 건보 적용 난임시술 2~3회 확대
지난해 11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'저출산문제해결,난임치료를 위한 바우처정책 예산도입 관련 정책간담회'에서 한 참가자가 아이와 함께 손피켓을 들고 난임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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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, '만성적자' 도립 용인정신병원 폐원 결정
경기도청 전경 [사진 경기도] 경기도가 도립 용인정신병원을 폐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. 도는 해당 병원이 만성적자 상태인데다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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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갑자기 몸 근질근질, 입술 퉁퉁…뭘 드셨죠?
남녀노소 불문 ‘식품 알레르기’ 특정 음식을 먹고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. 식품 알레르기는 식품 섭취 후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. 우리나라 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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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 내내 말 거의 안해…전문가 “알츠하이머병 판단 어렵다”
━ 전두환 광주 법정 출석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열린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보수 성향 단체가 재판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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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통환자 응급실 CT 부담 6만원으로 절반 준다
내년 1월 응급실 중환자실 진료비 부담이 내려간다. [중앙포토, 연합뉴스] 건강보험에 대한 가장 흔한 불만 중의 하나가 검사이다. 원인을 잘 몰라서 CT를 찍고 나서 병원 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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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고열·기침·가래·통증 없다, 백신 접종이 최선의 대책
폐렴 무병 장수 막는 노인 폐렴 폐는 신체의 대표적인 호흡기관이다.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의 세균·바이러스가 침범해 감염이 잘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. 노인은 외부의 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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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묘길 벌침 손톱으로 짜지 말고 카드·칼로 밀어 빼야
━ 건강한 추석 보내려면 [일러스트=이정권 gaga@joongang.co.kr]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올 여름 무더위도 절기의 흐름 속에 꺾이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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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스의 증상이 아닌 것은?…퀴즈로 풀어보는 메르스 상식
중동호흡기증후군(메르스) 환자가 3년여만에 발생한 8일 밤 환자 A씨가 격리 치료 중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감염격리병동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. [연합뉴스] 국내에서 메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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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환자, "삼성서울병원 거쳐 서울대병원 격리 중" (Q&A)
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확진 환자가 발생한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격리병실로 병상이 들어가고 있다.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온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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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년간 127명 사망'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올해 처음 발생
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'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'(SFTS).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참진드기(Haemaphysalis l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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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둥이 아빠의 울분 "간호사들 장갑도 안 끼고···"
이대목동병원 안치실에서 신생아의 시신이 담긴 상자가 18일 오전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향하는 응급차량으로 옮겨지고 있다. 하준호 기자 서울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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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비급여 확 줄이는 ‘문재인 케어’ … 진료 수가 적정화가 관건
0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'문재인 케어 반대 및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반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'에서 한 참가자가 문재인 케어 반대 문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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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무릎 진통제 먹고 실신, 두통약 먹고 심장마비 … 약 부작용 작년 23만 건
━ 박중원 교수의 건강 비타민 박모(62·여·서울 강서구)씨는 2년 전부터 무릎이 아플 때마다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 먹곤 했다. 최근 통증이 심해져 동네 정형외과의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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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청소년과의사회,김종대 의원 사퇴 요구
김종대 정의당 의원(왼쪽)과 이국종 아주대 교수. [중앙포토] JSA 귀순 북한 병사의 상태를 공개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 대해 "인권 테러"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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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살인 진드기’ 의심신고 와중에 80대 아내 사망, 남편은 중태
살인 진드기. [중앙포토] 경기도 남양주지역에서 ‘살인 진드기’에 물려 감염되는 ‘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’ 의심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정밀 조사 중이다. 8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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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의료계 소식 노인의학센터 개소 외 2건
의료계 소식 ━ 노인의학센터 문 열어 이대목동병원이 최근 노인 환자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‘노인의학센터’를 개소했다. 노인은 종합병원 내원 시 하루 2~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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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의료계 소식 노인의학센터 개소 외 2건
의료계 소식 ━ 노인의학센터 문 열어 이대목동병원이 최근 노인 환자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‘노인의학센터’를 개소했다. 노인은 종합병원 내원 시 하루 2~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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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급실 '선착순' 아닌 '위급한 질환' 먼저 심장·뇌 환자는 대형 병원 방문 필수
[박정렬 기자] 누구나 한번은 응급실을 찾은 경험이 있다. 늦은 밤 아이가 아플 때, 크게 다쳤을 때처럼 위급한 상황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응급실이다. 하지만 막상 응급실에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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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㎡ 방에 부채만 1개…격리 수용 재소자 또 고열 사망
부산교도소(부산시 강서구 대저동)에 격리 수용 중이던 재소자 2명이 이틀 새 잇따라 숨졌다. 교도소의 응급의료체계가 부실하고 재소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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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교도소 재소자 또 숨져…'응급의료 문제' 지적
부산 강서구 부산교도소 조사수용 방에 격리 수감된 30대 재소자가 숨지면서 책임 논란이 이는 가운데 조사수용방의 또 다른 재소자가 비슷한 시기에 숨져 교도소 측의 응급의료체계가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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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제내성 결핵 뿌리 뽑을 수 있다
지난 한 해 우리는 ‘중동호흡기증후군 (MERS·메르스)’ 사태를 계기로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. 그러나 75종의 국가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 1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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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·유아 '로타바이러스 장염' 백신 맞아야
올해도 어김없이 봄과 함께 황사와 미세먼지, 심한 일교차라는 불청객이 찾아왔다.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은 매일같이 감기 등 급성 상기도 감염으로 찾아오는 소아환자로 붐빈다. 감염 환자